집사 생활 17년차, 어느 날 하나뿐인 내 고양이가 죽었다!
집無, 직업無, 운전면허無! 집 앞에서 직접 만든 장난감을 파는 게 전부인 4차원 백수 클린턴
어느 날, 자신이 유일하게 열심히 보살피는 고양이 마우저가 화살에 맞아 죽은 채 발견된다.
그는 아무도 관심 없는 사건을 직접 파헤치기로 결심하는데
마우저가 그레타라는 여자의 집에서도 살았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된다.
그들은 힘을 합쳐 고양이 살해범을 찾아나서고 예상치 못한 범죄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...
온 마을을 발칵 뒤집은 고양이 살인사건의 진실은?